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이하 하나님의 교회)가 청소년 인성특강(사진)을 열고 말의 중요성을 환기했다.

'인천청천 하나님의 교회'에서 최근 열린 특강에 인천, 부천권 학생과 학부모 등 44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서울시립대학교 박정훈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말과 인성의 상관관계를 주제로 발표했다.

박 교수는 “인성은 말씨를 통해 나타나고 그 말은 사람의 행동을 변화시킨다”고 말했다.

하나님의 교회 관계자는 “나라의 미래를 짊어질 청소년들이 좋은 말과 바른 인성을 함양해 잘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하나님의 교회는 매년 방학 때마다 학생캠프를 개최하며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있다. 명사초청 강연, 연주회, 환경정화와 복지시설 청소·위문, 농촌일손돕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배움과 즐거움, 실천의 장을 제공한다.

/장지혜 기자 jjh@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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