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6일 설 명절을 맞이해 성금 200만원을 부평구에 전달했다.
공단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설맞이 후원 행사를 2018년부터 7년 동안 진행해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공단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낸 성금과 '급여 끝전 모으기'로 마련됐다.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됐으며, 취약 계층의 복지 사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장세강 공단 이사장은 “공단 임직원이 함께 마음을 모아 전달한 성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공동체 강화를 위해 노력하는 공단이 되겠다”고 전했다.
/정회진 기자 hijung@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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