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 전 시장, “일해 본 경험과 지역 현안에 밝고 본선 경쟁력이 강점, 반드시 승리할 것”
▲ 공재광 전 평택시장이 국민의힘 중앙당에 공천서류 접수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공재광 예비후보

민선 6기 평택시장을 지낸 공재광 전 시장은 지난 29일 국민의힘 중앙당사를 찾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민의힘 평택시을 후보로 나서기 위한 공천 서류를 접수했다고 30일 밝혔다.

공 전 시장은 "지난 12월12일 예비후보 등록 후 현장에서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데 귀 기울이고 있다“며 ”지난 두 번의 시련을 반면교사 삼아 평택시민 여러분들의 응원과 지지에 자만하거나 안주하지 않고 본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다짐했다.

공 예비후보는 “중앙부처와 대통령비서실, 평택시장의 경험을 살려 지역의 구석구석 국가 현안사업을 잘 해결 할 ‘일해 본 일꾼, 준비 된 일꾼’으로 국회의원의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평택에서 진행 중인 국가 현안사업인 평택항 확장, 38번 국도 확장, 삼성반도체 건설, 탄약고 이전, 철도, 전철, 신도시 개발과 정주여건 개선, 학교신설 등을 속도감 있는 추진력으로 평택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일 두 배, 성과 두 배로 보답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공 예비후보는 민선6기 평택시장을 역임했으며, 평택시 청북면사무소에서 9급 공무원으로 시작해 수원시, 경기도청, 행정안전부, 국무총리실 과장,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등을 거쳤다.

/평택=오원석 기자 wonsheok5@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