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성식 국민의힘 남동구 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선대본 출범식 개최

전성식 국민의힘 남동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30일 선거대책본부 출범식을 개최했다.

전 예비후보는 “서민들의 경제 상황이 어려운데, 정치권은 민생과 국익은 안중에도 없이 밥그릇 싸움에만 몰두하는 모습”이라며 “국회의원의 모든 특권을 내려놓고 정치 개혁과 남동 발전, 민생 회복과 국민 행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남동국가산업단지의 4차산업혁명 전환과 산업 구조 고도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등을 약속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지역 주민과 같은 당 정치인 등 약 250여명이 참석했고, 선대본부장과 상임고문, 분야별·동별 위원장 등 197명을 위촉했다.

전 예비후보는 “전 음주운전이나 공직선거법 위반의 전과가 없으며, 주민에 대한 무책임한 선택으로 국고 손실을 끼치는 등의 결격 사유가 전혀 없다”며 “정치개혁을 위해서는 스스로 깨끗해야 하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최소한의 도덕성을 갖추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주영 기자 leejy96@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