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오학동이 지난 27일 신륵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충우 시장과, 대한노인회지회장, 시의장 및 의원, 단체장, 경로당 회원, 주민 등 약 6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신륵 경로당은 연면적 66.71㎡ 규모로 방 2개, 화장실 2개, 거실 등 시설을 갖추고 지난 해 11월 등록됐으며, 회원 39명으로 운영하고 있다.
김영구 노인회장은 “경로당이 개소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언제든 마음 놓고 찾을 수 있는 편안한 보금자리 같은 공간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주=홍성용기자 syh224@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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