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호(국민의힘∙파주1) 경기도의원이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구급차 교체 예산을 확보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고 의원은 코로나19 이후 경영 후유증을 겪는 도의료원 현황과 경기북부 의료실태 점검을 위해 파주병원을 찾았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4월 이후 두 번째다.
고 의원 첫 방문 당시 파주병원은 10년이 된 구급차 교체가 필요했었다. 지난해 3월 국고 지원사업으로 예산을 올렸으나 반영되지 않았다.
고준호 의원은 도와 별도 협의를 거쳐 구급차 교체 비용을 24년 예산안에 반영시켰다.
고 의원은 "구급차는 단순한 차량이 아니라 국민 생명 보호를 위한 제1선의 의료 장비다"며 "구급차는 절대로 길 위에 고장으로 멈춰서면 안 된다"고 말했다.
/이경훈 기자 littli18@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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