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컨설팅 최대 300만원 지원
▲ 이천시 경영환경개선사업 포스터./자료제공=이천시

이천시가 한국생산성본부와 협약을 체결하고 ‘2024년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 19 이후 경기침체로 어려운 관내 소상공인들이 경영환경을 개선을 통한 경쟁력 강화와 지역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진행된다.

특히 한국생산성본부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소상공인들에게 맞춤형 컨설팅을 통한 환경개선사업을 지원한다.

세부지원 내용은 홍보물 제작, 점포 인테리어, POS기기 설치 등 공급가액의 90%, 최대 300만원이 지원된다.

이천시는 소상공인들이 다양한 영역에서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부분에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사업을 통해 경기침체로 어려운 소상공인에게 보탬이 돼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접수는 오는 2월 19∼ 23일 현장접수, 우편접수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청 홈페이지와 한국생산성본부 홈페이지에서 29일 이후 ‘2024년 이천시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 공고’로 확인할 수 있다.

/이천=홍성용기자 syh224@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