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덕 더불어민주당 평택시갑 예비후보가 27일 오후 평택시 서정동 소재 자신의 선거 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는 지지자와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정청래 수석 최고위원, 박찬대 최고위원, 홍익표 원내대표, 황희 전 문체부장관, 정성호·김영진·임종성·전용기 의원, 정세균·김부겸 전 총리 등이 축하 영상과 서면 축사를 보내 축하했다.
최용수 WBC 세계챔피언, 조은상 MBC 스포츠 해설위원, 박정학 영화배우와 문화예술인 등도 함께했다.
조용덕 예비후보는 “다가오는 4월 선거는 현 정부에 대한 확실한 심판이 필요한 선거”라며 “정치검찰의 폭주를 끝내고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는 중요한 선거가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주당과 지역, 대한민국, 4기 민주세력 재장출을 위해 반드시 최종 후보가 돼 승리할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기본사회 평택본부 발대식도 이어졌다.
출마 선언을 통해 ‘평택형 기본사회’에 대한 청사진을 발표했던 조 예비후보는 “기본사회정책이 추구하는 가치는 이 시대가 꼭 실천해야 할 정책 비전”이라며 “평택형 기본사회를 만들 수 있게 힘을 실어 달라“고 말했다.
조 예비후보는 한양대 행정학 박사, 명지대 사회과학대 겸임교수, 평택 지속가능 균형발전연구소 이사장과 사단법인 기본사회 평택상임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평택=오원석 기자 wonsheok5@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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