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수리산상상마을이 ‘군포시평생학습마을’로 명칭 변경됐다.
군포문화재단은 ‘수리산상상마을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개정에 따라 최근 평생학습기관인 수리산상상마을의 명칭을 ‘군포시평생학습마을’로 변경했다고 24일 밝혔다.
문화재단 측은 저출산과 고령화 등 급격한 사회변화로 평생학습의 중요성이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군포시 평생학습 거점기관으로 정체성을 확립하고자 시민이 이해하기 쉬운 직관적인 명칭으로 변경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군포시평생학습마을은 ‘군포시 평생교육 조례’ 제15조에 따른 군포시 평생학습관으로서, 시민의 평생학습기회 제공을 위해 정규 평생교육, 생애전환기 신중년 교육, 소외 없는 평생학습을 위한 성인문해교육,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는 메이커스페이스 운영, 학습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평생학습 활동가 양성 등 평생교육을 통해 시민의 성장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명칭 변경을 통해 평생학습관으로서 정체성을 확립하고 배움을 매개로 소통하는 공간, 평생학습을 통해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시민이 행복한 학습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전남식기자 nscho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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