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박형덕 시장 민선 8기 공약사업 이행률이 50%를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민선 8기 44개 공약사업의 이행상황을 점검 보고회를 열고 추진실적과 향후 계획, 문제점 등을 자체 점검한 결과 총 22건을 완료했다.
2022년 7월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동두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 나게’를 시정 구호로 9개 분야 44개 공약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취임 이후 2년이 채 되지 않은 기간 동안 공약 이행률 50%를 달성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박 시장은 “남은 임기 동안 시민들과의 소중한 약속인 공약 모두 100% 완료할 수 있도록 전 부서가 모든 행정 역량을 동원해 노력해 주기 바란다”며 “추진이 원활하지 않은 사업에 대해 중앙정부와 경기도, 관계 기관 등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다각도로 해결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신뢰받는 열린 행정 구현을 위해 공약 추진 상황과 분야별 세부 실천 계획을 시청 누리집(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
/동두천=김태훈기자 thkim65@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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