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소 초3~중2 학생 대상
내달 7~16일 접수·24일 실기

인천시가 올해 창단 예정인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신규단원을 모집한다.

응시자격은 현재 인천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있거나 인천에 있는 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교 3학년에서 중학교 2학년(2024년 3월기준)으로 보호자(법정대리인)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학교 밖 청소년의 경우 2010년∼2015년생까지 해당된다.

국적은 무관하며 단원 자격은 18세까지 유지가 가능하다.

전형은 실기와 면접으로 진행된다. 실기는 오는 2월 24일로 예정되어 있다.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연습일은 월요일과 목요일로 저녁 6시부터 8시30분까지다. 시간 등은 추후 변동될 수 있으며, 공연일정에 따라 연습일정이 추가 및 조정될 수 있다.

합창단원에게는 장학금 및 교통비가 지급되며 매년 음악캠프에 참가할 수 있는 특전 등이 주어진다.

접수 기간은 오는 2월 7일부터 16일까지로 인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새소식 게시판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유능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곽안나 기자 lucete237@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