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지난 20일 성라자로마을에서 청소하는 것으로 2024년 정기봉사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찾아간 성라자로마을은 의왕의용소방대가 15년 동안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곳으로 대원들은 실내·외 청소를 통해 성라자로마을의 분위기를 바꾸어 놓았다.
의왕소방서 의용소방대는 매월 셋째 주 토요일마다 인근 보육원, 복지관 등 자원봉사자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청소, 배식 봉사 등을 하며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가족과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황은식 서장은 “119 정신을 직접 실천하는 의용소방대 봉사활동에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의왕=김영복기자 ybkim@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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