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즈니+ 코믹 액션 수사물 〈재벌X형사〉 메인 포스터 /사진제공=디즈니+

세계적인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가 오는 26일 공개하는 코믹 액션 수사물 〈재벌X형사〉의 메인 포스터와 3차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재벌X형사〉는 철부지 재벌 3세가 강력팀 형사가 돼 보여주는 ‘돈에는 돈, 빽에는 빽’ FLEX 수사기로,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주요 등장인물 11인의 다채로운 존재감이 담겼다.

노는 게 제일 좋은 철부지 재벌 3세이자 낙하산 형사 ‘진이수’(안보현 분)를 중심으로 경찰 측 캐릭터와 재벌가 사람들이 어우러져 아슬아슬한 경계를 넘나드는 ‘진이수’의 정체성을 고스란히 느끼게 한다.

수사 덕후이자 강하경찰서 강력 1팀장 ‘이강현’을 연기한 배우 박지현과 강력 1팀의 일원인 ‘박준영’ 역의 강상준, ‘최경진’ 역의 김신비, 국립 과학수사연구원 부검의 ‘윤지원’ 역의 정가희 등 최강 경찰 군단의 사건 해결에 대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여기에, 한수 그룹의 회장 ‘진명철’ 역의 배우 장현성과 ‘진이수’의 형이자 한수 그룹의 부회장인 ‘진승주’ 역의 곽시양은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지닌 재벌가의 인물들로 극에 팽팽한 긴장감을 줄 예정이다.

경찰 조직과 재벌가 인물 그리고 이를 둘러싼 가족과 예측 불가의 조합들이 얽히고설키며 생길 버라이어티한 사건들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함께 공개된 3차 티저 예고편은 ‘진이수’와 강력 1팀의 스펙터클한 수사와 액션이 주는 통쾌함을 기대케 한다.

압도적 스케일의 다채로운 액션 씬들은 발로 뛰는 추격씬은 물론, 개인용 요트로 범인을 추적하는 수중 액션과 헬기를 동원해 상공에서 펼치는 액션까지 육해공을 누비는 액션 테마파크의 경험을 〈재벌X형사〉에서 만끽할 수 있을 예정이다.

여기에 강력 1팀이 맞닥뜨린 흥미로운 사건들이 매회 시청자들의 추리 본능을 일깨우며, 미술관 살인사건, 경성호텔 연쇄살인사건의 비밀 등 레전드 만화를 연상케 하는 흥미진진한 사건 에피소드가 〈재벌X형사〉만의 위트와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재벌형사 ‘진이수’의 자금, 인맥, 유명세 동원력과 FM 형사 ‘이강현’의 정통 수사력을 모아 강력 1팀이 수많은 수사 난제들을 해결해 가며 〈재벌X형사〉의 흥미진진한 세계관이 어떻게 완성될지에 귀추가 주목된다.

메인 포스터와 3차 티저 예고편을 공개한 새해 첫 코믹 액션 수사물 〈재벌X형사〉는 오는 26일부터 매주 금, 토 디즈니+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박지혜 기자 pjh@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