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편 ‘영화 스미코구라시 -푸른 달밤의 마법의 아이’도 개봉 확정

특별한 푸른 달밤을 담은 메인 포스터도 공개

1편 ‘영화 스미코구라시 -튀어나오는 그림책과 비밀의 아이’도 개봉 중
▲ 인기 캐릭터 ‘스미코구라시’의 두 번째 극장판 ‘영화 스미코구라시 -푸른 달밤의 마법의 아이’ 포스터. /사진제공=㈜미디어캐슬

인기 캐릭터 ‘스미코구라시’의 두 번째 극장판 ‘영화 스미코구라시 -푸른 달밤의 마법의 아이’가 다음달 7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보름달이 뜨는 밤, 꿈을 이루어 주는 마법사 형제들이 ‘스미코’ 마을을 찾아오면서 일어나는 신비한 선물 같은 이야기를 담았다.

‘영화 스미코구라시 -푸른 달밤의 마법의 아이’는 ‘나츠메 우인장’ 시리즈의 오오모리 타카히로가 연출을 맡고, ‘고양이의 보은’·‘목소리의 형태’의 요시다 레이코가 각본으로 참여했다.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아름답고 신비로운 호수를 배경으로 마법사로 변신한 ‘스미코’들과 함께 두 번째 극장판의 새로운 캐릭터인 마법사 5형제의 모습이 더해져 눈길을 사로잡는다. 화려한 푸른 달밤 아래에서 마법사 5형제와 함께 하늘을 날고 있는 ‘스미코’들의 모습은 올겨울 사랑스러운 캐릭터들이 선사할 또 한번의 가슴 뭉클하고 따뜻한 감동 애니메이션 ‘영화 스미코구라시 -푸른 달밤의 마법의 아이’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앞서 인기 캐릭터 ‘스미코구라시’의 첫 극장판인 ‘영화 스미코구라시 -튀어나오는 그림책과 비밀의 아이’는 구석을 좋아하는 ‘스미코’들이 우연히 발견한 그림책에 빨려 들어가 다양한 동화 속 세계를 모험하는 내용을 다뤘다.

/최남춘 기자 baikal@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