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시가 헌혈의 집 동탄2 센터를 개소했다. /사진제공=화성시보건소

화성시가 최근 헌혈의 집 동탄2 센터를 개소했다.

화성시 응급 의료 체계 구축을 위해 개소한 동탄 2센터는 이는 지난 2020년 부터 운영 중인 동탄1 센터에 이어 2번째 개소했다.

동탄2 센터는 동탄역로 124 윤정프라자 4층에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은 10시∼19시까지이고 주말과 공휴일은 10시∼18시까지이다.

이날 열린 개소식에서는 공준식 화성시동탄보건소장, 시의원, 대한적십자사, 헌혈추진협의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헌혈의 집 추진 경과보고와 인사말, 테이프 커팅 등이 진행됐다.

공준식 화성시동탄보건소장은 “헌혈의 집 동탄2센터가 동탄2지구 주변 주민들의 지리적 접근성을 개선해 헌혈 인구 증대와 안정적인 혈액 공급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화성시는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응급의료체계 확립을 위한 안정적인 혈액 사업 운영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이상필기자 spl1004@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