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민규 더불어민주당 하남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추민규 더불어민주당 하남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0일 미사역 그랑파사쥬 3층에서 71인의 초대장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71인의 초대장은 1970년대 1번 주자의 젊은 정치인을 뜻하는 동시에 1971년생인 추 예비후보가 지난 22년 동안 정치활동을 하며 맺은 71명과의 소중한 인연을 상징한다.

개소식에는 최종윤 국회의원과 이교범·김상호 전 하남시장, 방미숙 전 하남시의회 의장, 오승철‧최훈종 하남시의원 뿐 아니라 강병덕·민병선·박경미·오수봉·현영석 예비후보 등 총선 출마자들이 자리를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김남국 국회의원, 김종배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장, 성불사 성광스님, 상불사 동효스님, 가수 전원석씨 등은 영상으로 축사를 대신했다.

추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하남에서 22년 동안 인연을 맺은 71분이 있었기에 오늘의 제가 있는 것 같다. 비록 작은 평수의 선거사무소에서 출발하지만 (오늘 오신) 71인분들과 동행하기에 외롭지 않다"며 “하남의 변화, 하남의 발전을 70년대 1번 주자 젊은 세대교체의 주자 추민규가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이어 “훌륭한 예비후보들이 많지만, 경기도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이미 검증된 저에게 여기 참석하신 분들의 적극적인 응원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하남=글∙사진 이종철기자 jcle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