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요양요원 처우 개선 등 노력
“건강한 삶 영위토록 시책 추진”

인천 강화군이 ㈔한국노인복지중앙회에서 주관하는 2023 대한민국 노인복지증진대상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이 상은 장기요양기관과 양로시설 등 노인복지시설 지원에 힘쓰고 노인 복지 발전에 기여한 우수 자치단체에 주어지는 상으로 인천에서는 강화군이 유일하게 수상 대상에 올랐다.

군은 '장기요양요원 처우 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장기요양요원 처우 개선과 지위 향상을 위해 적극적 지원과 노력을 펼치고 있다.

유천호 군수는 “강화군은 노인 인구가 37%인 초고령 지역으로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왕수봉 기자 8989kin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