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구치소(소장 김남주)는 지난 18일 인천지검 부천지청 검사들이 구치소를 시찰했다고 21일 밝혔다.
박상수 형사3부장 등 부천지청 검사 21명은 구치소 시설을 살펴보며 수용자에 대한 법 집행과 교정행정을 더욱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부장검사는 “법이라는 공통적 테두리 안에서 범죄 수사를 총괄하고 기소를 담당하는 검사와 모두에게 공정한 법을 집행하는 인천구치소는 밀접한 동반 관계”라고 강조했다.
김남주 소장은 “두 기관은 법과 질서를 바로 세우고 국민 안녕과 인권을 지키는 법 집행기관”이라며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자”고 답했다.
/박범준 기자 parkbj2@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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