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옥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윤치상·박인규)는 지난 17일 김민경 옥련2동 자율방범대장이 바나나 40송이를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후원품은 저소득층과 홀몸노인,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4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민경 대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속해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윤치상 동장은 “김민경 대장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바나나는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박범준 기자 parkbj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