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서 운영 시스템 점검
▲ 지난 18일 인천 서구 가좌동 자동차 매매단지 엠파크에서 고선희 서구의회 의장과 환경경제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서구의회

인천 서구의회 환경경제위원회는 지난 18일 가좌동에 있는 자동차 매매단지 엠파크를 방문해 운영 시스템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고선희 의장과 김춘수 환경경제위원장, 환경경제위원회 소속 김원진·김학엽·심우창 의원 등이 참석했다.

엠파크는 국내 최대 규모 자동차 매매단지로, 자동 서비스를 통해 직접 차량 성능을 점검하고 진단을 내리는 시스템을 갖췄다.

이곳에 설치된 이동민원실에는 서구 차량민원과 직원들이 파견돼 중고차 판매·매입과 관련된 이전 등록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김춘수 환경경제위원장은 “민원 업무량이 방대함에도 직원들 사무 공간은 매우 협소하다”라며 “쾌적한 근무 환경과 주민 편의를 위해 사무 공간이 개선돼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의원들은 투명하고 안전한 자동차 매매를 위해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범준 기자 parkbj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