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선린교회(김영신 목사)는 18일 월드비전 경기남부사업본부 월드비전 조식지원사업에 960만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수원 효성초등학교의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을 대상으로 아침식사를 제공하는 ‘아침머꼬’ 조식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월드비전 조식지원사업 ‘아침머꼬’는 학생들에게 아침식사를 제공하여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함께 심리정서적인 안정을 돕는 사업이다.

선린교회 김영신 목사는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이 식사지원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하길 희망한다”라고 하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섬김과 나눔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린교회는 청년가장 및 중증장애인 가정을 위한 위기지원, 주거 취약계층가정 주거환경개선 지원, 결식아동 지원 등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김종성 기자 jskim3623@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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