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인천본부는 인천시의료원과 자금운용 및 금융서비스 지원에 관한 주거래은행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농협은행은 앞으로 4년간 인천의료원 주거래은행으로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농협은행은 지난 1998년부터 인천의료원의 금융업무를 전담해 관리하고 있다. 여기에 이번 공개입찰을 통해 농협은행이 주거래은행 사업자로 재선정됐다.
김선달 농협은행 인천본부장은 “인천지역 유일 공공의료기관인 인천시의료원의 금융파트너로 자긍심을 가지고 주거래은행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며 “지역주민을 위한 상생협력도 적극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전민영 기자 jmy@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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