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 전경. /사진제공=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수련시설이 여성가족부에서 실시한 2023년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적정’ 등급을 받았다.

이는 지난 2021년 최고등급 평가 이후 2회 연속 최고 등급 선정이다.

덕풍청소년문화의집은 재래시장 연계 프로그램, 소외계층 청소년을 위한 여름캠프 등을 운영하는 등 지역에 특화한 원도심 활성화 및 미래디지털교육과 관련한 중장기 계획을 세워 운영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한편 여가부는 청소년활동진흥법에 땨라 격년으로 수련관, 문화의집 등 청소년 관련 517개 기관을 대상으로 시설 운영 및 관리, 청소년 이용 및 프로그램 참여, 인사 및 조직, 시설 및 안전, 시설 운영 발전 등 수련시설 운영 전반에 걸친 서면 및 현장평가를 하고 있다.

덕풍청소년무화의집 관계자는 “원도심과 연계한 지역 특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올해에도 정부 제7차 기본계획 및 하남시 청소년정책에 기반을 둬 하남 청소년의 행복과 자기 주도적 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업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남=이종철기자 jcle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