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도시공사는 17일 시민 대상 시설장 안전표지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진제공=남양주도시공사

남양주도시공사는 지난 17일 ‘시민대상 시설장 안전표지 공모전’시상식을 개최했다.

고객의 관점에서 안전사고 위험을 발굴하여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한 ‘시민 대상 시설장 안전표지 공모전’에는 총 31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이 중 4건의 아이디어가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머리에 상처밴드를 붙인 수달이 인상적인 ‘머리조심’이, 우수상은 ‘바닥 물기로 인한 미끄러짐 주의’, 장려상은 각각 ‘일상 속 상해 조심’,‘사물함 부딪힘 주의’가 선정됐다.

수상작은 모든 시설장에 게시되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이계문 사장은 “안전한 시설장 조성을 위해 공모전에 참여해주신 시민께 감사드린다”며 “고객과 함께하는 안전경영 실현을 위해 창의적인 아이디어 수렴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남양주=박현기기자 jcnews8090@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