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국대학교 상징탑

단국대 경영대학원이 자산경영 및 투자 관련 최고 전문가 30명을 강사로 초빙, 자산관리 최고경영자과정(AFMP : Advanced Financial Management Program, 이하 단국대 AFMP) 제18기 원우를 모집한다.

강의는 오는 3월 26일부터 12월 10일까지 죽전캠퍼스 국제관 401호에서 매주 화요일(오후 6시30분~9시) 진행되며 30주로 구성됐다. 원서 마감일은 3월 12일까지이며 이메일 또는 방문접수가 가능하다.

단국대 AFMP는 2020년 한국경제신문이 ‘자산관리분야 최고 선호도’로 평가한 CEO 과정이다. 교육과정은 재정관리와 재테크 정보 등 기초적 자산관리부터 주식·펀드·보험 등 금융자산과 실물 투자, 경매 등 부동산 자산투자에 이르는 폭넓은 자산관리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경영전략 및 생성형 AI 등 비즈니스 전반에 대해서도 수업을 진행하며 최근 대안투자로 급부상한 블록체인 및 예술품 투자도 심도 있게 수업한다.

세부 커리큘럼은 ▲가업승계(상속·증여) ▲세무조사·자본거래 ▲자산경영(재정관리·재테크정보) ▲금융투자(현금/예금·주식·펀드·트렌드) ▲부동산투자(실무투자·투자전략·경매·주거용·토지 및 상업용) 등 자산관리 및 투자를 위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핵심 교육이 전개된다. 이외에도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 투자전략, 위기관리 리더십 등의 과정을 통해 최고경영자의 인맥 관리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17년째 이어온 노하우를 살려 ▲김학렬(더리서치그룹 소장) ▲김학균(신영증권 리서치센터장) ▲김규정(한국투자증권 자산승계연구소장) ▲김형호(한국채권투자자문 대표) ▲김영익(서강대 교수) ▲전병서(중국금융연구소장) ▲고준석(제이에듀투자자문 대표) 등 국내 최고의 자산관리 및 투자 관련 전문가 30명이 강단에 선다.

단국대 AFMP는 2007년 신설 이래 현재까지 유일호 전 부총리, 권혁세 전 금감원장,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 김동현 전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이사장, 어청수 전 경찰청장 등 9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해 왔다.

/김종성 기자 jskim3623@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