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9세 이하 청년 창업자가 대상…계약기간은 1년
▲ 포천시청 전경./인천일보 DB

포천시가 청년 취‧창업센터에 입주할 기업을 모집한다.

청년 창업가를 발굴하고 청년들이 창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다.

17일 시에 따르면 어룡동에 있는 청년비전센터에 2억2000만원을 들여 창업사무실과 3곳과 창업카페 1곳을 꾸몄다.

이곳에는 청년들이 창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창업 공간과 편의시설, 교육장 등을 두루 갖췄다. 포천시청과도 가깝다.

시는 창업사무실과 카페를 운영할 청년 기업을 찾고 있다. 수공예 등 제품 제작과 판매를 하는 기업 3곳, 카페운영을 전문으로 한 기업 1곳 등 총 4개 기업이다.

대상은 포천에 주소를 둔 19~49세 이하 청년 창업자다. 신청은 다음 달 6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입주 기간은 1년이고, 1년 더 연장할 수 있다. 입주하면 창업공간과 각종 편의시설이 제공된다. 전문가 컨설팅과 창업교육 등 혜택도 다양하다.

/포천=이광덕기자 kdle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