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은 피부과 교수인 최광성(사진) 의생명연구원장이 최근 바이오산업 육성·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인천시장 표창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최 원장은 인천 광역형 국산 의료기기 교육훈련 지원센터 사업 참여기관 책임자로 활동하며 교육훈련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을 통해 의료진에게 의료기기 관련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26년간 인하대병원에서 시민들 건강을 돌본 그는 첨단재생의료센터장도 맡아 다수의 연구 과제를 성실히 수행해왔다.

최 원장은 “앞으로도 국내 의료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와의 상호 작용을 통해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범준 기자 parkbj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