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의료재단(이사장 오익환) 아인병원은 지역 청년들에게 직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보건의료 행정직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아인병원은 청년들이 직무 경험을 축적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고용노동부와 ㈜미래서비스가 운영하는 ‘미래 내일 일 경험 지원 사업’에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 참여자 10여명은 이달 초 병원 탐방을 마쳤으며 앞으로 3개월간 원무과에서 인턴으로 활동하며 의료 서비스 현장에서 각종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오익환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의 취업 사기를 증진할 수 있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활동을 활발히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범준 기자 parkbj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