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뉴스

태국 어린이들이 어린이날 가장 만나고 싶은 인물로 K팝 그룹 블랙핑크와 BTS 등을 꼽았다.

14일(현지시간) 현지 매체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태국 문화부가 어린이날을 맞아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어린이들은 블랙핑크와 태국인 멤버 리사, BTS 등을 만나고 싶다고 답했다.

문화부가 여론조사기관 수안두싯폴에 의뢰해 이뤄진 설문조사에는 2만 1,627명이 참여했다.

리사는 이달 초 또 다른 설문조사에서 태국에서 사장 영향력 있는 인물 1위로 뽑히기도 했다.

한편 태국은 1월 둘째 주 토요일을 어린이날로 지정하고 다양한 행사를 열고 있다.

/유철희 기자 yoo@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