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재단, 22~25일

인천문화재단은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이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 동안 자동으로 재충전된다고 14일 밝혔다.

지원금은 지난해보다 2만원 상향된 13만원으로 올해 문화누리카드 발급 자격을 계속해 유지하고 있다면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으로 재충전된다.

다만 소지한 문화누리카드 유효기간이 이달까지이거나 2023년도 카드 지원금을 한 번도 사용하지 않았다면 자동재충전 대상자에서 제외된다.

자동재충전이 되지 않았다고 해서 올해 지원금을 못 받는 건 아니다. 카드발급 자격이 충족된다면 문화누리카드 발급 기간(24.2.1.~11.30) 동안 인근 행정복지센터 방문하거나 누리집, 모바일 앱, 전화 ARS로도 재충전이 가능하다.

지원금 충전 완료 안내 문자는 1월 말 받아 볼 수 있다. 번호 변경 등으로 안내 문자를 받지 못한 경우에는 행정복지센터, 문화누리카드 누리집(www.mnuri.kr), 고객센터(1544-3412), 모바일 앱을 통해 자동재충전 여부를 확인하면 된다. 인천문화재단 지역문화팀 032-455-7187∼8

/곽안나 기자 lucete237@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