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문화원 신년인사회 열려
구청장·의장 등 200여명 참석
▲ 지난 11일 인천 부평구 갈산동 웨스턴팰리스에서 부평문화원 신년인사회가 열렸다. /사진제공=부평문화원

인천 부평문화원은 지난 11일 부평구 갈산동 웨스턴팰리스에서 2024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차준택 부평구청장을 비롯해 홍순옥 부평구의회 의장과 지역 국회의원 및 당협위원장, 시의원, 구의원, 기관 단체장 등 200여명이 자리했다.

참석자들은 새해 덕담을 주고받으며 푸른 용의 해를 맞아 부평구의 발전을 위해 다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지난 26년간 우리 고유 전통문화를 발전시키고, 지역문화 진흥을 위해 힘써주신 부평문화원에 늘 감사드린다”며 “부평구도 문화원과 함께 구민의 삶이 풍요로운 문화도시 부평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동욱 부평문화원장은 “과거의 잘못을 반성하고 과거의 이념적 울타리를 넘어가자”며 “역사문화도시 부평, 살고 싶은 일류도시 부평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전했다.

/곽안나 기자 lucete237@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