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순옥(사진) 인천 부평구의회 의장이 지난 9일 인천 미추홀구 인천지검 회의실에서 청소년 범죄 예방 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법무부 장관(직무대행) 표창을 수상했다.

홍 의장은 2013년부터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부평지구협의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청소년 선도와 보호·육성, 범죄 예방에 앞장서왔다.

홍 의장은 “청소년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기회를 주는 것이 어른으로서 해야 할 도리라고 생각한다”며 “청소년들이 희망찬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정회진 기자 hijun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