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수원 KT 허훈과 서울 SK 김선형이 나란히 부상으로 14일로 예정된 올스타전 출전 명단에서 빠진다.
KBL은 “14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올스타전 참가 선수 명단을 변경했다. 허훈과 김선형이 부상으로 올스타전에 참가하지 못해 올스타 팬 투표 차순위인 DB 강상재 선수와 정관장 최성원이 각각 대체선발됐다”고 11일 밝혔다.
아울러 3점슛과 덩크 콘테스트에 가각 참가 예정이던 현대모비스 김국찬, 케베 알루마 역시 부상으로 빠진다.
이에 3점슛 콘테스트는 총 14명, 덩크 콘테스트는 총 10명이 참가한다.
김선형은 9일 창원 LG와 경기 도중 오른쪽 발목을 다쳤다. 회복까지는 최소 4주에서 8주 정도 걸릴 전망이다.
허훈은 왼쪽 다리 근육 부상으로 당분간 결장이 불가피하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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