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1대 납품받아 한 달간 시운전
인천교통공사는 지난 9일 서구 청라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차고지에서 친환경 전기 좌석버스 11대 신규 도입에 따른 시승 행사를 개최했다.
공사는 ㈜우진산전에서 제작한 42인승 전기 좌석버스 11대를 지난달 납품받았으며 한 달여간 시운전을 통해 안전성을 검증했다.
안전성이 검증된 차들은 이번 달까지 순차적으로 운행에 투입된다.
김성완 사장은 “친환경 전기버스 교체로 고객에게 더 안전하고 쾌적한 광역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BRT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회진 기자 hijung@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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