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인천경제자유구역(IFEZ) 홍보관' 운영
'CES 2024' 미국 라스베가스
세계 최대 전자·정보기술(IT) 박람회
세계 최대 전자·정보기술(IT) 박람회 'CES 2024'가 전세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주관사인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 창립 100주년에 열리는 이번 CES 2024에는 코로나19 이전 수준인 전 세계 150여개국, 4200여개 기업이 참가했다.
오는 12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이번 CES 2024를 관통하는 키워드는 단연 '인공지능'(AI) 이다.
'CES 2024'에 참가한 대한민국의 기업 삼성, LG, SK 역시 AI에 초점을 맞췄다.
삼성전자는 '모두를 위한 AI'를 주제로 축구장 절반 크기의 대규모 전시관을 꾸리고, AI를 통해 일상 생활 속에서 혁신을 만드는 미래 비전을 제시한다.
LG전자는 전시관에는 가사 로봇인 '스마트홈 AI 에이전트'를 배치했다.
생활 공간 속 다양한 기기들이 고객 취향·선호에 따라 효과적으로 작동하는 LG AI 브레인 개발 구상도 밝혔다.
인천시는 'CES 2024'에서 우리나라 지방자치단체로 유일하게 메인 전시관인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의 노스 홀(North Hall)에 '인천·인천경제자유구역(IFEZ) 홍보관'을 운영한다. 국가·스타트업 전시관인 케이-스타트업(K-Startup)관에는 16개 인천스타트업 기업들이 참가한다.
'세계의 가장 큰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모든 산업·기술이 함께해야 한다'는 뜻의 'ALL ON'(올 온)이 주제인 만큼 다양한 산업, 제품에 AI 접목하는 기술들이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전시관을 가득 채웠다.
/양진수기자photosmith@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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