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9일 경기도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개최한 비전선포식 모습. /사진제공=경기도여성가족재단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새해를 맞아 2024년의 새로운 비전과 전략체계를 선보였다.

도여성가족재단은 9일 경기도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비전선포식을 개최하고 새롭게 제정된 비전과 4가지 전략방향을 제시했다.

새롭게 제정된 재단의 미션은 ‘성 평등하고 가족이 행복한 경기도 실현’으로, 비전은 ‘일상을 행복하게, 기회를 평등하게, 변화를 선도하는 여성가족정책 플랫폼’으로 각각 제정됐다.

전략방향은 ▲정책 변화에 대응하는 여성가족정책 선도(전문성) ▲성평등 가치확산과 폭력대응 지원체계 강화(상생협력) ▲가족친화 문화 및 돌봄 환경 조성(소통혁신) ▲지속가능한 경영체계 강화 및 사회적 가치실현(사회적책임)이다.

이날 행사에선 재단 로고 초성을 형상화한 글자(ㄱ, ㅇ, ㄱ, ㅈ)를 재단 대표이사와 노동이사, 근로자위원 의장, 노조 지부장이 각각 하나씩 뽑아 4가지의 핵심가치 메시지를 선보이는 퍼포먼스를 펼치기도 했다.

김혜순 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새롭게 제정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비전, 전략방향 및 전략과제를 통해 올해에도 새롭게 재단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지혜 기자 pjh@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