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동구를 ‘제물포구’로 묶고 중구 영종과 서구 검단을 ‘영종구’와 ‘검단구’로 각각 독립하는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안이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는이날 본회의를 열고 ‘인천시 제물포구·영종구 및 검단구 설치 등에 관한 법률안’을 재석 298인 중 찬성 222인, 기권 4인으로 가결시켰다.
개편안은 국무회의를 통과한 뒤 대통령 재가가 떨어져 공포되면 2026년 7월 1일부터 기존 ‘2군·8구’에서 ‘2군·9구’로 인천 행정구역이 달라진다.
/라다솜 기자 radasom@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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