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중점관리 대상 44개 사업 보고회 개최
▲ 강수현 양주시장이 올해 역점적으로 추진할 주요사업에 대해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시가 올해 역점을 두어 추진할 주요 핵심 현안사업을 점검했다.

시는 부서별로 자체 선정한 중점사업 44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9일 강수현 양주시장은 실·국·소장 등 간부 공무원 50여명과 함께 ‘2024년 중점관리 대상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중점사업에 대해 업무추진 방향과 향후 계획을 보고하고 체계적인 사업관리를 통해 효율적인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서다.

시는 정기적으로 보고회를 열어 주요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파악해 체계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중점관리 대상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중앙부처 등 관계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부서별 중점사업이 계획된 기간 내에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강수현 시장은 “올해는 민선 8기가 중반으로 넘어가는 중요한 시기다. 주요 현안사업은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계획을 수립해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이광덕기자 kdle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