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 삶의 질 향상∙군정역량 강화 추진
▲ 연천군청 전경 /인천일보 DB

연천군은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군정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한 ‘현미경24’ 우수부서와 직원을 선발했다고 8일 밝혔다.

현미경24는 공무원이 출장이나 일상생활 중 도로, 하천, 제방 등 각종 공공시설물의 긴급 복구를 해야 하는 사안이나 관내 공공시설물 등의 문제점, 쓰레기 투기, 축산 및 공장폐수, 불법 건축 등의 문제점 파악 개선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번 최종 평가 결과 관찰 부서 우수는 전곡읍, 기획감사담당관, 연천읍 등이, 관찰 직원 우수는 기획감사담당관 이혜진 주무관, 전곡읍 신이슬 주무관이, 처리팀 우수는 전곡읍 총무팀이 각각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현미경24는 군민들이 불편을 제기하기 전에 공무원들이 먼저 해결하는 선제 행정의 모범사례로 올해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어제보다 더 나은 내일의 연천을 건설하겠다”고 말했다.

/연천=김태훈기자 thkim65@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