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예술학과 34.71대 1∙디지털미디어디자인학과 17.40대1
▲ 안양대학교 전경. /인천일보 DB

 

 

안양대학교는 2024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281명 모집에 2658명이 지원해 9.46대 1의 평균 경쟁률을 보였다고 8일 밝혔다.

이는 2023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 평균 경쟁률 9.24대 1보다 다소 높은 수치다.

정시 다군 수능 위주 전형은 95명 모집에 1021명이 지원해 10.75대 1, 정시 나군 수능 위주 전형은 130명 모집에 1253명이 지원해 9.64대 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

공연예술학과(다군 실기우수자 전형)가 7명 모집에 243명이 지원해 34.71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또 디지털미디어디자인학과와 행정학과(나군 수능 위주 전형)도 각각 17.40대 1과 15.8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밖에 안양대 강화캠퍼스 게임콘텐츠학과 7대 1, 스마트시티공학과 6대 1, 해양바이오공학과(교직) 5.3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안양대 입학처 관계자는 “모든 교직원의 노력으로 대학의 인지도와 선호도가 크게 높아졌다”며 “학생들의 성장과 발전을 챙겨 수도권 대표 대학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안양=이동희기자 dhl@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