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단체, 성금·물품 기탁 쇄도
유 군수 “매년 따뜻한 관심 감사”

인천 강화군에서 연말연시 이웃 돕기를 위한 기업과 단체들의 성금·물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7일 군에 따르면 △㈜건우기업 2000만원 △㈜효영건설 2000만원 △양도면 주민자치위원회 800만원 △조양방직 500만원 △금문도 100만원 △그린스토리투어 300만원 △강화일반산업단지 기업협의회 300만원 △길상면 이장단 200만원 △강화군 야영장연합회 300만원 △길상면 주민자치위원회 100만원 △강화읍 옥림1리(이장·부녀회장) 백미 100포 △유경환·윤은서 부부 백미 40포 등 온정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

유천호 군수는 “매년 취약계층에 따뜻한 관심을 갖고 이웃 사랑을 전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연말연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전했다.

/왕수봉 기자 8989kin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