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공고·전곡고, 제주 삼다수 등 기업현장 방문
서정대학교가 ‘기술사관 육성사업 역량 강화 캠프’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기술사관 육성사업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주관으로 특성화고, 전문대학, 산업체 등이 연계해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서정대는 지난 2022년 신규 사업단으로 선정됐다. 이후 의정부공업고등학교, 전곡고등학교 등과 협약을 맺고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당시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자동차과 2학년 학생들은 올해 첫 입학을 앞두고 있다. 현재는 학생들의 참여가 늘어나는 등 지속해서 성장하는 추세다.
이런 가운데 서정대는 지난 2~4일 사이 의정부공고와 전곡고 자동차과 2~3학년 학생 24명을 대상으로 현장교육을 진행했다.
제주 삼다수 스마트팩토리를 방문해 브랜드 스토리와 최첨단 스마트 생산공정을 직접 체험했다.
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제주본부에서 전기차 배터리 진단 및 기술개발 연구 과정을 경험하는 등 학습의 폭을 넓혔다.
신택영 기술사관 육성사업단장(자동차과 교수)은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입학을 앞둔 학생들에게 새로운 도전과 목표를 심어준 계기가 됐다. 특히 선후배 간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고 친목을 다지는 값진 시간이었다. 교류 활동을 증진하는 발판이 되기도 했다”고 말했다.
/양주=이광덕기자 kdlee@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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