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용민 의원은 6일 남양주실내체육관에서 의정보고회를 열었다. /사진제공=김용민 의원실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의원(남양주병)이 6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

의정보고회에는 황운하, 강득구, 강민정, 양정숙, 최혜영 국회의원을 비롯해 유호준, 조미자 도의원, 김지훈, 이진환, 정현미, 한송연, 이정애, 이수련, 김상수, 손정자 시의원 각 단체장, 남양주시민들이 참석했다.

김의원은 "남양주시민들의 지지와 응원이 있었기에 초선임에도 당 원내부대표와 수석최고위원을 할 수 있었다"며 "시민들이 국회의원 김용민에게 준 권한을 정치인으로서, 국회의원으로서, 지역대표로서 균형감 있게 활용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김의원은 제21대 국회에서 115개의 법률안과 기타 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남양주에서는 160여 회의 주민간담회를 통해 민원을 해결했고 이를 바탕으로 국회와 당, 남양주에서 이뤄낸 의정활동 성과를 보고했다.

끝으로 김의원은 "힘없는 약자들을 위해 옆에서 울어주는 것을 뛰어넘어 땀 흘리는 정치를 하는 것이 올바른 정치가 나아갈 방향"이라며 "더 살기 좋은 남양주를 위해 더 많은 일을 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보고회에는 고 이예람 중사 아버지와 전국어민회 총연맹 김영철 위원장, 덕소 동부센트레빌 이경민 입주자대표 등이 발언을 하며 김용민 의원의 의정활동을 응원했다.

김용민의원은 현재 제21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으로 더불어민주당 검사범죄대응 TF 팀장을 맡고 있다.

/남양주=박현기 기자 jcnews8090@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