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 노력도 100점 만점, 종합청렴도 70.5점
양주시의회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지방의회 종합청렴도에서 2등급을 받았다.
평가점수는 70.5점으로 전국 기초의회 평균 66.8점보다 3.7점 높았다. 청렴 노력도는 100점이었다.
국민권익위는 지난 1년간 의정활동과 의회운영에 대한 이해관계자의 인식과 경험을 측정해 이를 합산했다.
청렴 체감도 80%와 청렴 노력도 20%를 합산해 부패실태 점수를 감점으로 산출한 뒤 등급을 1~5등급으로 나눴다.
양주시의회는 청렴 노력도 100점, 종합청렴도 70.5점을 받았다.
특히 반부패·청렴교육 부패 유발요인 정비 등 3개 항목에서 만점을 받아 청렴 노력에 대해선 흠잡을 곳이 없었다.
의회는 9대 의회 개원 1주년 기념식에서 반부패·청렴 시책 적극 추진하는 등 부패 척결과 청렴 실천을 위해 노력했다.
지난해 6월에는 반부패·청렴 시책 추진 계획을 수립한 데 이어 의원 행동강령 운영 내실화, 의원 의정비 예산 낭비 방지방안 마련 등 16개의 세부 추진과제를 선정하기도 했다.
윤창철 의장은 “지난 1년 동안 양주시의회에 무한한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민 여러분의 격려와 응원은 의정활동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이광덕기자 kdlee@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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