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여성가족재단이 지속가능 경영을 위해 'ESG경영'을 선포했다.

인천여성가족재단은 지난 12월 27일 재단 소강당에서 ESG 경영전략 추진 및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ESG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재단은 이번 선포식을 통해 ▲친환경 문화확산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 ▲청렴한 윤리문화 정착 및 신뢰를 기반한 인권경영 강화를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재단은 ESG경영위원회를 신설해 단계적으로 ESG경영의 추진방향을 설정, 부문별 전략과제를 구체화하고 보완해 ESG 경영체계를 고도화해 나갈 예정이다.

김미애 재단 대표이사는 “재단만의 특화된 ESG 경영체계를 마련하고 실천하여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아진 기자 atoz@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