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공식 업무로 주요 공사현장 방문

 

▲ 이계문(가운데) 남양주도시공사 사장이 2024년 첫 업무로 주요 공사현장을 방문,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남양주도시공사

남양주도시공사 이계문 사장은 2024년 첫 업무를 공사가 시행 중인 주요 공사현장 방문으로 시작했다.

이 사장은 2일 진접역 환승 주차장 조성사업 현장과 남양주 궁집 지하주차장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일선 직원들을 격려하고 안전 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서 이 사장은 지난해 10월 현장 점검 시 안전관리를 당부했던 배수로 등 사면공사 진행 상황을 재점검하며 “진접역 환승주차장은 1월 말 공사 준공을 앞둔 만큼 시설 운영 시 주민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공사 마무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궁집 주차장 조성공사 현장에서는 터파기 과정에서 특히 많이 발생하는 장비의 전도사고 및 동절기 현장 작업자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하고 특히 “주변 민원 발생 시 공사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처리할 것”을 강조했다.

진접역 환승주차장은 진접읍 금곡리 1118번지 일원에 연면적 6천785㎡, 지상 3층~지하 2층 규모(주차면수 171대)로 1월 31일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남양주 궁집 지하주차장은 2023년 9월에 착공해 2025년 4월 완공할 예정이다. 연면적 4천274㎡에 지하 2층~지상 1층 규모로 106면의 주차장과 지상부는 문화유산과 잘 어울리는 시민소통공간(공원)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남양주=박현기기자 jcnews8090@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