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달 28일 청라주안중앙교회(담임목사 박응순)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써달라며 10㎏짜리 양곡 250포를 전달받았다. 양곡은 지역 내 저소득 주민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박응순 담임목사는 “서구에 후원품을 전달하게 돼 기쁘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범석 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에 대한 지속적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범준 기자 parkbj2@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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