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경찰단(단장 박우현)은 대한민국 관문인 인천공항 안전을 위해 1일 새해 첫 비행기 도착 시간에 맞춰 대테러 훈련을 진행했다.

공항경찰단은 이날 훈련에서 지휘부 역량과 대테러기동대 등 현장 요원들의 대응 능력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훈련 이후에는 '2024 인천공항 안전 확보를 위한 다짐 대회'를 통해 새해 공항경찰단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다짐하는 시간도 가졌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훈련으로 ‘대한민국 안전은 인천공항에서 시작된다’라는 점을 대내외에 알렸다”며 “인천공항이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공항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범준 기자 parkbj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