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 가정1동 프라디움어린이집(원장 김서란)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가정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창우)에 성금과 쌀을 기탁했다고 31일 밝혔다.

김 원장을 비롯 최정은 운영위원장, 김보연 총무, 이아린·민시윤·이정인 원아에 이르기까지 교직원, 학부모, 원생이 두루 참여해 성금품을 전달했다.

앞서 프라디움어린이집 구성원들은 인천꽃동네와 민들레홀씨밥집에 전달해 달라며 현금 약 40만 원과 쌀 100㎏을 국제희망나눔네트워크(이사장 이미자)에도 맡겼다.

/이민주 기자 coco01@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