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주 의원, 명상센터 건립 예산 10억 확보 밝혀
대한불교 조계종 제25교구 본사인 남양주 봉선사(주지 호산 스님)가 명상 체험센터 건립 예산 10억원을 확보해 사업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봉선사는 교구장 호산 스님 취임 후 교구 핵심사업으로 K-명상과 힐링의 세계화를 위해 명상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불교계와 지역의 오랜 염원이었던 명상 센터가 들어서면 봉선사의 '힐링사업'이 더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의원(비례)은 “최근 관련 예산 10억원을 국회에서 확보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명상센터 건립은 그동안 남양주시와 경기도, 민주당 경기도당 등이 요구해 온 사업인데, 국회에서 내년 예산에 10억원의 예산이 반영되면서 첫 발을 뗐다"며 "여전히 남양주시와 경기도의 많은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봉선사 관계자는 “구체적인 추진 계획에 대해 향후 상세한 브리핑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양주=박현기 기자 jcnews8090@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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